게임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발대식 진행

입력 2025.04.08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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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5명 채용,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업무 수행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이하 게임위)는 7일 2025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게임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발대식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위는 2015년부터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을 점검하고 있다. 올해 모니터링단은 전국에서 채용된 205명의 요원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태건 위원장은 “게임 산업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문화 콘텐츠이며, 이에 맞는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모니터링단은 청소년 보호와 공정한 게임 유통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게임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서태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와 205여명의 모니터링단 요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