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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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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대피소 짐 정리 등 구슬땀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시 대피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 안동시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진행됐으며, 구미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대피소 내 짐 정리, 생필품 운반,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4일 구미교육지원청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시 대피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구미교육지원청]

경북 안동에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림과 주택이 피해를 입었고, 수십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소로 이동해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각 기관에서도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직원은 "뉴스로만 보던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나누는 교육가족의 연대 정신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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