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이 4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현안 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의 새로운 정책 비전과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어르신의 고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자리에는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해 이인주 수석부회장, 부회장단, 이제응 김천시 노인대학장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김천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배 시장은 "민선 8기 김천시는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지향하고 있다"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히 어르신 복지 분야에 보다 세심한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혜의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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