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동군지부, 군민장학회 6000만원 출연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NH농협 충북 영동군지부(지부장 이한국)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재)영동군민장학회에 6000만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금은 단순한 기부금이 아닌, 장학회 운영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직접 활용될 목적으로 출연된 공익자금이다.

기탁식은 4일 영동군청에서 열렸다.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NH농협 영동군지부 이한국 지부장과 조순자 출장소장, 안진석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이한국 영동군지부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농협이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민장학회는 군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출연과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