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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공매도로 주가 불안정⋯"주주친화 정책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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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정책 발표 앞두고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목표 강조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공매도 등으로 인한 주식시장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셀트리온]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지난달 18일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오는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 △ROE(자기자본이익률) 7% 이상 목표 △평균 주주환원율 40% 달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후 발표 3일 만에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로 매입된 자사주도 모두 소각하는 등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1538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과 총 1025만 주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은 국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과 공매도로 인한 주식시장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확대 등의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밸류업 프로그램 목표를 넘어 주주들과의 상생과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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