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을 인수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 3공장 전경. [사진=LG에너지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c342914d5ea920.jpg)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GM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 3공장의 건물 등 자산 일체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3조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증설 투자 부담 최소화와 기존 설비 운용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계약금액은 이보다 줄어들 수 있으며 합작법인이기 때문에 실제 집행하는 비용은 계약금액의 절반"이라며 "집행 비용은 올해 초 발표한 시설투자(CAPEX)에 포함돼 있어 추가적인 투자비 증가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작공장 인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을 돌파하기 위한 '리밸런싱' 전략 중 하나로 풀이된다.
생산 거점을 최적화하고 기존 투자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 수요에 대응, 일시적 위기를 유연하게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얼티엄셀즈 3기는 현재 건물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장비 반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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