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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현 삼양사 대표 "스페셜티 사업 고도화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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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기주총서 최 대표 재선임⋯보통주 1750원 현금 배당 결정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가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삼양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삼양사 제공]

최 대표는 "지난해 화학업계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울산 스페셜티(Specialty) 공장을 준공해 국내 최대규모의 알룰로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전고체 배터리 사업 투자를 본격화하는 등 스페셜티 소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스페셜티 사업을 고도화해 내실을 다지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 관리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최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고민재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 박진병 이화여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이대훈 국민대 법과대학 겸임교수가 각각 재선임됐다.

또한 삼양사는 이날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삼양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9663억원, 영업이익 775억원을 달성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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