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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 쏟아져라!"…건조한 날씨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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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산발적 비→양 너무 적어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경상도를 중심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양의 비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27일 ‘주말 날씨’ 예보를 하면서 “동쪽 지역에 매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산불이 더 확산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상청은 남고북저 기압계가 지속하면서 따뜻하고 건조한 서풍이 불고 있다며 동쪽 지역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지난 25일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산불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이 불을 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5일 의성군 단촌면 하화1리에 산불 불씨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이 불을 끄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성, 산청, 안동, 청송군 등은 3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했다.

27일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약한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오전에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 29일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산지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29일까지 찬 공기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복사 냉각으로 아침 기온은 일부 내륙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31일부터 서풍류가 불며 다시 기온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한랭전선이 통과하며 산발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동쪽은 강수량이 적어 건조 해소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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