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평택병)이 지난 23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당원 결의대회와 2차 민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불법 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 내란 종식과 헌정 수호를 다짐하며 민주당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장선 평택시장, 시·도의원, 핵심 당직자와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피켓 퍼포먼스, 지역위원회 활동 영상 보고,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2025년도 제2차 '민주 아카데미'에서는 김병주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12.12 불법 계엄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상황과 민주당의 대응 과정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민들의 절실한 외침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킬 것”이라며 “내란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 당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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