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진도군은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시행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은 후 군을 선택해 26개의 군 주요 관광지와 서해랑길 코스를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수집하면 된다.

스탬프를 수집할 수 있는 장소는 운림산방, 세방낙조, 아리랑마을 등으로 지정해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역사를 깊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게 기획했다.
15개의 스탬프를 인증하면 3만원, 10개 이상 인증 시 2만원, 7개 이상 인증 시 1만원 상당의 군 특산품을 진도 명품관에서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올해에는 울금소금, 미역세트 등 진도 명품관의 인기 상품이 제공된다.
군 관광과 관계자는 “진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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