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엠모바일(대표 구강본)은 인공지능(AI) 자동 개통 서비스를 eSIM(이심·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 개통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몰 내 AI자동개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KT엠모바일]](https://image.inews24.com/v1/c822da12ee5f54.jpg)
AI 자동 개통은 고객의 신분증 진위 확인, 정보 검증, 개통 처리 등 과정을 AI로 자동화해 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유심 개통에만 적용했으나 앞으로는 이심 개통 시에도 대기 없이 빠르게 개통할 수 있게 됐다.
KT엠모바일은 고객센터 ARS 시스템과 챗봇 서비스 등에도 AI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광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AI 솔루션의 도입 목적은 반복적이고 정형화 된 개통 절차를 빠르게 처리하고, 고객 서비스 전반의 품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다양한 서비스에 AI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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