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임세빈)가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 적립금 9억378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난치병 치료비 지원 5000만원 △우수인재 육성 1억5360만원 △소외계층 학생 1인당 20만원씩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3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맺고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교육청이 밝힌 올해 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9억3781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쓰인다. 올해까지 누적 적립액은 103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는 교직원과 충북농협이 도내 학생들의 희망을 위해 운용하는 학생들의 꿈”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농협은 교육복지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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