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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홈플러스 소상공인 거래처 결제대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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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운용사 MBK 16일 입장문⋯"회생 절차 관련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소상공인 거래처 결제대금 지원을 위해 사재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사진=연합뉴스]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사진=연합뉴스]

홈플러스의 주주사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김병주 회장은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말 신용등급 하락 이후 단기자금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지난 4일 돌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MBK는 "홈플러스 대주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희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병주 MBK 회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서 ”이번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계되신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제가 MBK파트너스의 펀딩과 투자 과정에는 관여하지만 이미 투자가 완료된 개별 포트폴리오 회사의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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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영진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업 회생절차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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