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NH농협은행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청은 탄탄한 조직력과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모든 경기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도 선수들은 높은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NH농협은행에게 완승을 거뒀다.
곽필근 감독은 “김유진 선수의 영입과 체계적인 동계훈련이 팀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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