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14일 오전 0시 10분쯤 부산광역시 오륙도 동쪽 약 3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5.69톤)에서 60대 선원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어선에는 4명의 선원이 타있었으며, A씨는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지만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선원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한편 해경에 사고 내용을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A씨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조업 중 발이 그물에 걸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