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12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은 전국적으로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지만, 충청권과 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아침 -4∼5도·낮 9∼14도)보다 2∼4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이 3도, 인천이 3도, 수원이 2도, 춘천이 0도, 강릉이 6도, 청주가 3도, 대전이 2도, 세종이 1도, 전주가 4도, 광주가 5도, 대구가 4도, 부산이 7도, 울산이 5도, 창원이 7도, 제주는 10도다.
최고기온은 서울이 18도, 인천이 15도, 수원이 17도, 춘천이 18도, 강릉이 13도, 청주가 18도, 대전이 19도, 세종이 17도, 전주가 20도, 광주가 21도, 대구가 17도, 부산이 15도, 울산이 14도, 창원이 17도, 제주는 17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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