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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약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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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약국·치매안심약국 운영 협력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 12일 대구시 약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연숙 대구광시 건강증진과장, 광역치매센터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금병미 대구시 약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대구시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구시약사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대구시]

특히 간담회는 생활터 중심의 자살예방 및 치매안심 안정망 구축을 위해 시행 중인 ‘생명존중약국’과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대한 대구시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 정신건강서비스 정보 제공을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약물 복용 상담, 치매 조기 발굴과 예방,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대구시 약사회는 시민 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약사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 안정망 구축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금병미 대구시 약사회장은 “약국은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상담 창구”라며 “약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대구시약사회간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협력해 주시는 대구시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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