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담양군은 화순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연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2일 군 보건소에서 군과 화순군 보건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

두 지자체 간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군보건소와 화순군보건소에서 각 38명이 상호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군과 화순군은 지속적인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이번 기부가 양 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통이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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