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3일 달성군청 중회실에서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증진과 군민참여단의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날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2024년부터 활동 중인 3기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 활동’을 주제로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합리한 상황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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