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12일 송탄보건소에서 금연 치료 병의원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연 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병원에서 금연 치료 중인 대상자를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협약 대상 의료기관은 송탄 오케이의원 등 총 7곳이며, 이번 연계 확대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병의원과 보건소 연계 사업 활성화 △흡연자의 금연 실천 지원 및 금연 환경조성 △대상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등이다.
시 관계자는 “병의원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금연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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