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 달성문화센터가 4월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2학기 문화교육강좌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문화센터의 개강강좌는 크게 영·유아, 아동&청소년, 건강스포츠, 미술&음악, 전문활용, 실생활공예 , 요리(토요 꼬마 파티쉐, 커피 바리스타 2급 과정), 컴퓨터로 나뉜다. 2학기 문화교육강좌 운영 기간에는 8개의 대분류 아래 각 강좌의 특성과 일정에 맞게 총 141개 강좌 255개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기 프로그램인 ‘놀이식 원어민 영어교실’과 ‘한우리 독서 논술 수행평가반’이 동 시간대 진행될 예정으로 나이 터울이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두 프로그램에는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할 수 있어 부모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그 이유다. 영어와 국어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된 두 강좌는 상호 보완적 교육 효과를 내 아동·청소년들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문화센터의 또 다른 인기 강좌 중 하나인 전문활용 강좌의 경우 2학기부터 5개의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각종 문화·체육·교육 등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다양한 문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으로, 강좌 수강 신청 방법 및 관심 강좌 검색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달성문화센터 접수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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