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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윤석열 파면·내란정당 해산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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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채택·부의 안건 심의 의결 뒤 제268회 임시회 폐회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의장 김경진)가 13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익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석열의 반헌법적 행태 및 국헌문란 행위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탄핵을 인용할 것과 내란 행위에 부화뇌동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해산을 강력히 촉구하는 ‘윤석열 파면 및 내란정당 해산촉구 결의안’(박철원 의원 발의)을 채택했다.

강경숙 부의장이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

이날 본회의에서는 모두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장경호 의원은 14년간 표류한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공사 촉구, 최재현 의원은 신속한 송학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촉구, 김순덕 의원은 아이 건강을 위한 천 기저귀 사용 필요성 등을 내용으로 발언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폐회사에서“만물이 약동하는 춘분이 어느새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따뜻한 봄을 맞아 새로운 생명이 깨어나듯 우리 지역사회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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