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박장혁 동부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박장혁 동부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 사진은 박장혁 신임 상임이사. [사진=서울시]](https://image.inews24.com/v1/7c020157c4160a.jpg)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근거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소상공인 종합 지원기관이다.
박 상임이사는 서울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임기는 3년(2025. 3. 7~2028. 3. 6)으로 고객가치부·신용보증부·재기지원부·자영업지원센터·상권지원센터 등을 총괄하는 사업 전략 부문을 맡는다.
박 상임이사는 기술보증기금을 거쳐 2001년부터 약 24년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근무하며 동부지역본부장, 특화사업센터장, 신용보증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상임이사는 "보증상품과 지원제도를 개발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단이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종합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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