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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10개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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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올해 사업 대상지로 10개 구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이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를 일컫는 개념이다.

지난 2023년에 전국 최초로 4개 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9개 구, 올해는 10개 구로 확대해 지역 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부산광역시]

이 사업은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등 총 3개 부문의 필수 사업과 구·군 지역 여건과 연계한 맞춤형 발굴 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서구, 동래구가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 참여 3년 차에 접어든 부산진구, 북구, 연제구, 수영구는 구 육아관련기관과 연계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의 내실을 다진다.

또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비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족 등이 ‘함께육아’에 참여해 시민 자발적 육아 친화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큰 범위 안에서 일원화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참여 구, 육아지원기관, 관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설연 부산광역시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을 더욱 확대하고 내실화해 생활권 내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지역이 함께하고 힘이 되는 지역 맞춤형 육아 친화 환경을 만드는 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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