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29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가가 도서관 등에 상주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창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관은 올해 상주작가와 함께 등단 작가를 꿈꾸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특강, 교육·전시프로그램을 진행해 상주작가의 창작활동 지원과 함께 지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남 관장은 "지역 문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과 문학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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