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여주 시민과 기업체·단체 등을 대상으로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장은 위급할 때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심폐소생술은 정확한 타이밍에 망설임 없이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을 언제 실시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을 교육하고 1분에 100~120회의 심장 압박 리듬을 숙달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한다.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사용법도 교육한다.
완강기는 화재 시 창문을 통해 건물 밖으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는 피난 장비로 눈에는 익숙하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 사용법을 익히기 힘들다.
여주소방서는 교육장을 방문한 시민 등 교육생들이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실습 공간을 설치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 등은 ‘경기 공유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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