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정상 운행을 재개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시설 안전점검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터미널 내 상가를 방문해 “장기간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셨을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성화된 터미널 운영을 통해 상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운영업체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우리 시의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영난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이날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현재 17개 운수업체가 3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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