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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오륜학교 찾아 희망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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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청소년 위한 지속적 지원 약속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전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2일 부산 오륜학교(부산소년원)을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 연탄은행 후원회장인 하 전 교육감은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방문에는 하 전 교육감을 비롯해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손정수 전 부산교육청 정책소통 수석비서관, 정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해운대구회장, 이정현 유엔PEC 정책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하윤수 전 부산광역시교육감(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하윤수 전 부산광역시교육감]

이들은 한순간의 실수로 오륜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

하 전 교육감은 강연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륜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지수 오륜학교 원장은 “학생들에게 역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오륜학교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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