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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충북혁신회의 “이재명 대표 항소심 공정 판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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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민주충북혁신회의(상임대표 박완희 청주시의원)는 12일 “사법부는 내란 세력과 정치검찰의 기획 수사에 휘둘리지 않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충북혁신회의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과 관련 이같이 주장했다.

충북혁신회의는 “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며 “위헌 소지를 핑계 삼아 윤석열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행태와는 상반된 모습”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2심 재판부가 허위사실을 특정하라고 요구했지만, 검찰은 공소장을 변경하면서도 여전히 공소사실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재판의 증거는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하고, 정치검찰의 기획수사는 기획재판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충북혁신회의가 12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에 대한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더민주충북혁신회의]

충북혁신회의는 “내란 공범을 자초한 심우정 검찰총장은 즉시 사퇴하고, 정치검찰을 해체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하루빨리 국정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즉각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윤석열 석방을 승리인양 착각에 빠져 있다”며 “윤석열 파면과 함께 내란동조 정당으로서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13일 오후 2시부터 충북도청 앞과 충주이마트 앞에서 사법 정의 실현과 내란 수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24시간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 청주에서는 박완희 상임대표가, 충주에선 이태성 공동대표가 시작한다.

더민주혁신회의는 민주당 친명(친이재명)계 최대 원외 조직으로, 충북혁신회의는 지난 2월 9일 2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상임대표는 박완희 청주시의원이다. 공동대표는 박 의원과 함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민윤영 충주민앤이합동법무사 대표 법무사, 이상정 충북도의원, 이태성 새로운충주포럼 상임대표 등 5명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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