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12일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속적으로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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