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병수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했으나,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12일 코스피는 15.00p(0.59%) 오른 2,552.60으로 개장했다. 코스닥도 3.08p(0.43%) 오른 724.58로 시작했다.
주식 시장이 상승 풀발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5.2원 내린 1,453.0원으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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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혼란이 이어지면서 11일(현지시간) 전날 급락에 이어 또 하락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23포인트(-1.14%) 내린 41,433.4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49포인트(-0.76%) 내린 5,572.0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2.22포인트(-0.18%) 하락한 17,436.10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9일 고점(6,144.15) 대비 9.3%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주에 기술적 조정 국면(직전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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