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조기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자살 고위험군(자살 시도 경험이 있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 등) 이거나 가까운 사람을 자살로 잃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족 중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에 동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한방 병의원 제외)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진단 코드, 나이,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031-658-9818, 송탄보건소 031-8024-722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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