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11일인 화요일은 최고기온이 20도에 육박하는 등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9~13도)보다 2~3도가량 높겠으며 낮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겠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cacb3af0aee86.jpg)
아침 최저 온도는 -3~7도, 낮 최고 온도는 12~1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아울러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 한 주택가에 매화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11ea1d6a1a281.jpg)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