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 지난 10일 본격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회 활동 돌입에 따라 올해 광주시의회 등록 3개 연구단체 모두 활동을 개시했다.

주임록 의원이 추진하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문제의식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추진되는 연구단체 중 최다 의원이 참여했다.
참여 연구 의원은 주임록 대표 의원 포함 총 8명으로 노영준, 오현주, 왕정훈, 이주훈, 조예란, 최서윤, 허경행 의원이 함께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광주시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물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도시침수 예방 방안을 찾는 것이다.
저영향 개발 기법(LID) 등 기술적 기법에 대한 도입 검토와 조례 제정 등 각종 기후 위기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기후 위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을 근원적인 측면에서 살펴 볼 계획이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까지 올해 등록한 3개의 연구단체가 모두 활동을 개시했다”면서 “각각의 분야에서 계획한 대로 연구에 충실히 매진해 광주시 발전에 진정으로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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