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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만류에도"⋯맘스터치 일부 매장 '이중가격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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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곳 중 48곳 평균 15% 인상 결정⋯본사 "리스크 커, 자제 권고"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맘스터치 일부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만류에도 '이중가격제' 도입을 결정했다.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맘스터치는 전국 가맹점 1450곳 중 48곳이 매장 가격보다 배달 메뉴 가격을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장별로 가격 인상 폭과 시기는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배달 메뉴 가격을 약 15% 인상한다.

이번 이중가격제 도입이 회사 차원의 결정은 아니다. 맘스터치 일부 가맹점주들은 지난해 7월부터 가맹본부에 이중가격제 도입을 요구해 왔지만, 가맹본부 측은 당장 얻게 될 단기적 편익 대비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 실시하지 않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자체 검토 결과 이중가격제 도입에 따른 실질적 이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오히려 중장기적으로 소비자가 이탈하는 등 리스크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봐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행 가맹거래법상 가맹본부가 가맹점의 개별 가격 정책을 규제할 수 없기에 맘스터치는 장기적 매출 감소 가능성 등을 점주들에게 설명한 뒤, 그럼에도 이중가격제 도입을 원하는 일부 점주들의 가격 조정을 허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맘스터치는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배달 가격이 매장 가격과 다를 수 있음을 배달앱 내에 명시하도록 가맹점에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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