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등 3개 대학은 지난 7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입학·대외협력처장,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부총장 등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대학들은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RISE 사업과 관련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친화형 학사체계 구축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지역 주력산업 성장을 위한 밀착형 인재양성 △지역 정주형 취·창업 지원체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 구축 및 평생직업 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전주비전대학교·전북과학대학교·전주기전대학의 산학협력단장과 교학처장은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인 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해 왔다.
특히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은퇴자, 경력단절자 등 다양한 성인학습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운영하고 3개 대학의 자원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평생 교육 발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이근상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고,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3개 대학의 컨소시엄을 통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체계 구축이 RISE 사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전주기전대학 조덕현 부총장도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하여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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