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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 재개관 후 3월 공연 연이어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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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대중 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 공연 라인업 예정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 연주회, 개관 이래 최다 관객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 공연이 용인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무대를 가득 채운 90여 명의 연주자들이 화려한 클래식 향연을 펼쳤다.

지난 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정명훈×KBS교향악단×선우예권' 공연. [사진=용인문화재단]

1부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터치로 연주했다.

2부는 정명훈의 깊이 있는 해석 아래, KBS교향악단의 탄탄하고 완벽한 앙상블로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해 관객을 몰입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자로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연주자로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는 첫 연주라 용인 시민의 더 큰 환호와 찬사가 있었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클래식에 이어 대중 가수의 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3월 14~15일 ‘2024~25 Theatre 이문세’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트로트 가수 장민호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22~23일에 첫 용인 무대에 설 예정이다.

뮤지컬 작품으로는 1995년 초연 후 3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리는 ‘명성황후’가 4월 18일~20일,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대화한 어린이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은 5월 24일~25일 공연이 펼쳐진다.

용인포은아트홀은 재개관을 통해 1525석의 객석 수를 확대하고 무대 영상과 음향 시스템을 교체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포은아트홀에서는 앞으로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선보여 용인 시민을 위한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260-3355/3358)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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