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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운영…여름방학 기간에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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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가 지난 4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 제공이 이뤄진다. 중간·기말 고사 기간에는 2000원의 저녁밥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즐기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경북대는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만661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하루 238명이 아침밥을 먹은 셈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경북대 복지관 1층 카페테리아 첨성에서 운영된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고려한 한식 위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대표 은행인 iM뱅크의 발전기금(천원의 밥상 기금) 지원을 받아 방학 기간을 포함한 전체 운영 기간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1학기는 6월 20일까지, 여름방학은 6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경북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경북대학교]

허영우 경북대 총장은 “올해부터 여름방학 기간에도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건강한 아침밥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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