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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기관·기업과 여성 일자리 창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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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 기업 등과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무주군은 6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관련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무주군 ]

협약식에는 ‘안성들풀영농조합’ 정복기 대표를 비롯한 ‘산골낭만주식회사’ 선수진 대표, ‘무주태권어드벤처’ 정향필 이사, ‘무심원’ 박희축 대표,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박구진 팀장, 무주카페 ‘날망’ 이지은 과장, ‘(사)무주문화원’ 오광석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근로자가 업무와 생활의 균형을 잡아갈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구축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또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지원 혜택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이경희 팀장이 진행하는 ‘025년 정부일자리지원사업 설명을 들었다.

노무법인 한결 강호석 노무사로부터 ‘일 · 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무주군의 여성친화일촌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 새롭게 참여한 7곳을 포함해 총 15곳이 무주군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이들에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원하는 새일여성 및 결혼이민여성 인턴 지원,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기업체 워크숍, 기업환경개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될 때 지역이 발전하고 주민이 행복할 수 있다”라며 “일하기 좋은 일터,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모아 보자”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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