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 마음 건강 위한 '여스케' 진행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청년 마음 건강 돌봄 프로그램 '여주 청년 스트레스 케어(여스케)'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취업 등으로 지친 여주시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옴니핏 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마음 상담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만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매월 2주차 목요일에 진행된다.

상담은 신청 청년 1명 당 30분씩 진행되며, 매월 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분기별로 가능하며,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고민으로 지친 여주시 청년들이 보다 쉽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삶에 대한 안정감을 얻고 마음 면역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