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4일 2025학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을 맞이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방산설비과 18명, 방산건설과 18명, 철도차량과 36명을 포함하여 7학과 총 204명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서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의 발전을 응원했다.

또한 이택구 경제과학부시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협업이 활발해지고, 대전의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이번 2025학년도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입학식을 기점으로 더욱 체계적인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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