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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왜 아래 앞니가 삐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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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나이가 들면서 아래 앞니가 삐뚤어지는 이유에 대한 전문의의 설명이 공개됐다.

나이가 들면서 아래 앞니가 삐뚤어지는 이유에 대한 전문의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Smile Works Dental]
나이가 들면서 아래 앞니가 삐뚤어지는 이유에 대한 전문의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Smile Works Dental]

치과교정과 전문의 오경화 클리어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스마일메이커 오쌤'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아래 앞니가 삐뚤어지는 원인 4가지를 소개했다.

"나이가 들면서 아래 앞니(하악 전치)의 비뚤어짐이 점점 심해질 수 있다"고 말문을 연 오 원장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 번째로 논란이 많긴 해도 사랑니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사랑니가 절대적인 요인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하악 전치의 비뚤어짐을 유발하기도 하고,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는 생리적인 근심 이동을 꼽은 오 원장은 "이는 치아들이 자연적으로 앞쪽으로 이동하려는 힘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원인에 대해선 "'교합력의 '전방 설분' 현상으로, 앞쪽으로 기울어진 치아에 교합력이 가해지면 수직력과 함께 치아를 더욱 앞으로 기울게 만드는 힘이 발생한다. 즉, 우리가 지속적으로 저작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치아를 앞으로 기울게 하는 힘을 유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치아의 장축(총 높이) 각도, 개인의 골격 상태, 교합 평면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부연했다.

나이가 들면서 아래 앞니가 삐뚤어지는 이유에 대한 전문의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Smile Works Dental]
오 원장은 "수직 고경(위아래 치아 간 거리)은 점점 짧아지는데, 이러한 변화가 전치부(앞니)에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연조직이 약간 뒤로 밀리는 힘이 발생해 하악 전치 크라우딩(앞니 배열이 흐트러지는 현상)이 생긴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스마일메이커 오쌤]

마지막으로 그는 "악골(턱뼈)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특히 하악골(아래턱뼈)의 턱끝 부분은 나이가 들수록 점차 전방으로 돌출되는 경향이 있다"며 "수직 고경(위아래 치아 간 거리)은 점점 짧아지는데, 이러한 변화가 전치부(앞니)에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연조직이 약간 뒤로 밀리는 힘이 발생해 하악 전치 크라우딩(앞니 배열이 흐트러지는 현상)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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