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NH농협은행 충북 청주시지부는 4일 지난해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2억7290만원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장환 NH농협 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휴카드 기금은 청주시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마련된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올해 일반회계 예산으로 세입 조치해 지역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청주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