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영주시 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거주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9분쯤 영주시 휴천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위층인 15층 1동과 발화 세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불이 난 세대 거주자 A씨(50대)가 다리에 2도 화상 등을 입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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