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김광록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기업법학회 2025년도 수석부회장 및 2026년 회장으로 활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기업법학회 총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김광록 교수는 “한국기업법학회 법인 회원이 대기업 특별회원 위주로 되어 있는 것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도 법인 일반회원으로 적극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국기업법학회가 국내 모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리나라 최고이자 유일한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업법학회는 지난 1989년 설립된 비영리학술단체다. 국내외 기업 법제에 관한 조사·연구·출판·교육 등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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