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여권 대선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73세 고령에도 턱걸이를 소화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고령 리스크'를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턱걸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김 장관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73세다. 영상은 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김문수 이야기']](https://image.inews24.com/v1/9f677edacb8f97.gif)
지난 23일 김문수 장관 지지자들의 페이스북 페이지(김문수 이야기)에는 김 장관이 최근 야외에서 철봉을 잡고 턱걸이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양복 차림의 김 장관은 턱걸이 6개를 가뿐히 해내고 내려오는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을 게재한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는 "운동의 시작과 끝은 턱걸이. 건강이 최고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체력이 국력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70대에 대단한 몸관리", "그 나이에도 가뿐한 몸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여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턱걸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김 장관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73세다. 영상은 페이스북 캡처. [사진=페이스북 '김문수 이야기']](https://image.inews24.com/v1/c8349270d07bc6.jpg)
김 장관은 1951년생으로 올해 만 73세다. 최근 김 장관이 여론조사에서 여권 대선주자 중 선두를 달리자, 일각에서는 그가 1961년생 오세훈 서울시장, 1973년생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비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턱걸이는 등·팔·어깨·가슴·척추 등의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자세 교정·악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라 노년에도 추천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턱걸이 운동은 2~4회씩 2~5세트를 진행하고 중간중간 휴식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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