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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 온천 관광지 족욕 체험장 내달 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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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까지 진행 매주 월요일 휴장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거창 가조 온천 관광지 족욕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조 온천 족욕 체험장은 지난 2021년 9월 가조 온천 관광지 내에 처음 개장했다. 국내 최고 강알칼리성 9.7pH의 온천수가 나온다. 40℃ 온수탕 2곳과 26℃ 원수탕 2곳 등 총 4곳의 족욕 체험장을 조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시설이다.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장한다.

경상남도 거창군이 오는 3월 1일 개장하는 가조 온천 족욕 체험장 전경. [사진=경상남도 거창군]

지난해에는 이색 행사도 진행했다. 거창이 자랑하는 딸기를 활용한 ‘베리베리 좋(足)탕’행사가 황화 코스모스 꽃단지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들이 다시 찾는 명소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조 온천 족욕 체험장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어 매년 1만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구인모 경상남도 거창군수는 “가조 온천 족욕 체험장은 그동안 거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해왔다”며 “가조 온천 족욕 체험장이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족욕장에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가조 온천 족욕 체험장을 찾아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거창=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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