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인공지능(AI) 기반 유실물 통합관리 플랫폼 '파인딩올'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딩올 서비스 업데이트 안내 이미지. [사진=세종텔레콤]](https://image.inews24.com/v1/3b24e2b2d98e2f.jpg)
기존에는 파인딩올 파트너사 또는 이용자가 직접 등록한 분실물만 매칭이 가능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인 '로스트112'에 등록된 분실물도 AI를 활용해 자동 매칭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매일 로스트112에 접속해 분실물을 검색할 필요 없이 제품의 색상과 카테고리 등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분실물 큐레이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족(지인) 연락처 추가 기능도 도입했다. 직접 연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도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이 갈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분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왕영진 세종텔레콤 DX융합사업팀 이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유실물 관리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과 문의도 커지고 있다"며 "파인딩올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분실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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