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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립도서관 3월 28일 개관…문화·교육 거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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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이 오는 3월 28일 정식 개관한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약 120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연면적 약 3456㎡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연령별 맞춤형 공간을 배치하고, 자연 친화적 요소를 접목한 건축 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괴산의 대표적 자연환경인 산‧강‧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군목(郡木)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을 만들어 자연적 온기를 더했다.

송인헌(오른쪽) 괴산군수가 오는 3월 28일 개관을 앞둔 군립도서관을 찾아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괴산군]

도서관 1층에는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큰글자 도서 구역, 안내데스크, 통신실 등이 배치됐다.

2층은 일반자료실과 청소년공간, 1인 스튜디오, 휴게실, 사무실 등이 있다.

특히 1인 스튜디오는 최신 장비를 갖춘 개인 창작 공간으로, 독서뿐만 아니라 영상·음향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층은 프로그램실, 북카페, 다목적홀, 마루·방음 공간, 옥상정원이 마련된 생활문화센터다.

현재 약 2만5000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은 개관 전까지 4만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서관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법정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및 학습 욕구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군은 3월 중 군립도서관에 북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을 구축하고, 북카페 운영업체 선정과 운영 인력 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8일 정식 개관하는 괴산군립도서관 전경.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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