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전년보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60d0e164ca5a4.jpg)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철도 이용객은 554만명으로 전년 344만명보다 61.0%(210만명) 증가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1637만명) 3명 중 1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이다.
코레일은 외국인 우선 창구 운영 등 외국인 맞춤형 안내 강화와 온라인 예매 편의 개선, 수도권 교통+통신 무제한 교통패스 출시 등을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중국 온라인 플랫폼 '위챗'과 '알리페이' 모바일 앱 등에서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위챗과 알리페이로 승차권을 예매한 인원은 약 3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코레일은 늘어나는 외국인의 철도 이용 편의를 위해 승차권 예매 절차를 개선하고 역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예매를 위한 다국어 홈페이지 개편과 외국인 우선 창구 운영, 무제한 교통패스 출시 등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만큼 더 쉽고 편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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